밤늦은 시간, 박 선생은 혼자 교무실에서 무엇인가 하고 있다. 그녀는 누군가에게 전화해 진주라는 여학생에 대해 말한다. 다음날 박 선생은 목매단 시체로 발견된다. 학교에선 이 사실을 비밀에 감추려 하고 허 선생이 새로 부임한다. 허 선생은 불길한 사건들 속에서 9년 전 죽은 친구의 흔적을 발견한다. <여고괴담> 시리즈 1편. 한국적 교육현실에 공포영화의 문법을 결합한 수작이다.
씨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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