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M이 <해리 포터>(사진)와 <반지의 제왕> 프랜차이즈를 한꺼번에 패러디한 <헨리 베이츠와 마법사의 공> 시나리오를 샀다. 착한 마법사 갠돌피니가 나쁜 마법사 엔론에 대항하는 싸움에 미들핑거의 정통 왕위계승자인 헨리 베이츠가 말려든다는 이야기. FX 채널의 <비치의 아들> 시리즈 작가들이 각본을 쓰는 <핸리 베이츠…>는 호러 장르에 대해 <무서운 영화>가 시도한 바를 판타지 장르에서 꾀하는 프로젝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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