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파리 현지시간) 제57회 깐느 영화제가 화려하게 개막식을 가졌다. 전세계에서 날아온 수많은 취재진들과 현지 영화관객들이 가득한 이날 심사위원장 타란티노 감독과 개막작 <나쁜 교육>의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이 가장 스포트라이트를 많이 받았다. 아울러 비정규직 차별 철폐를 주장하는 시위대의 개막식 참여도 눈길을 끌었다.
씨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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