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식과 류승범이 류승완 감독의 새영화 <주먹이 운다>에 캐스팅됐다. <주먹이 운다>는 서로 다른 상황에서 권투를 하게 된 두 남자의 삶을 다룬 영화. 최민식은 빚을 갚기 위해 거리에서 1분간 인간 샌드백이 되어 돈을 버는 39살의 노장 복서 '강태식'을, 류승범은 소년 교도소에 수감된 후 권투를 시작하게 되면서 인생과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는 19살의 청년 복서 '유상환'역을 맡았다. 시오앤티 필름과 브라보 엔터테인먼트의 창립작품인 <주먹이 운다>는 현재 임원희, 변희봉 등 조연 캐스팅이 진행중이며 9월 중순에 크랭크 인해 내년 4월에 개봉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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