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드라마 <파리의 연인>을 빅히트시키며 여의도뿐 아니라 충무로에서도 캐스팅 영순위로 떠오른 탤런트 이동건(사진은 <파리의 연인>에 출연한 이동건)이 데뷔 7년 만에 스크린에 도전한다. 이동건의 영화 데뷔작은 <B형 남자친구>(제작 시네마제니스). 올해 초 KBS 드라마 <낭랑 18세>에서 '찰떡 궁합' 연기 호흡을 과시한 한지혜가 상대역으로 등장하며 신인감독 최원석이 메가폰을 잡았다. 영화는 운명적인 사랑을 믿는 소심한 A형 여자 하미(한지혜) 앞에 어느날 이기적이고 바람기 많은 성격의 B형 남자 영빈(이동건)이 나타나 티격태격 다투면서도서로의 매력을 깨달아간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10월 11일 촬영에 들어가 내년 2월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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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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