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타닉>에서 가장 유명한 대사 “나는 세상의 왕이다!”(I'm the king of the world!)가 가장 느끼한 대사로 뽑혔다. 영국의 한 제빵회사 워버튼이 영화팬 2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당신이 뽑은 가장 느끼한 영화대사 3개는?”이라는 설문조사 결과로 <타이타닉>이 1위에 뽑힌 것. 이 조사에 따르면 여성들은 <노팅 힐> <제리 맥과이어> 같은 로맨틱 코미디를 주로 언급했고, 남성들은 <탑 건> <브레이브 하트> 같은 액션영화를 자주 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타이타닉>의 대사는 남녀불문 33%라는 압도적인 지지를 얻었다. 이 밖의 대사는 다음과 같다.
2위 <더티 댄싱> 패트릭 스웨이지 대사 “누구도 베이비(여주인공의 애칭)를 구석에 버려두진 않을 거야”(nobody puts baby in the corner)
공동 3위 <네번의 결혼식과 한번의 장례식>의 마지막 장면에서 앤디 맥도웰 대사 “아직도 비가 오나요? 난 몰랐어요”(Is it still raining? I had"n noticed) <사랑과 영혼>에서 패트릭 스웨이지가 사랑한다고 하자 데미 무어가 “동감”(Ditto)이라고 말한 것
5위 <탑 건>에서 발 킬머가 톰 크루즈에게 한 말 "너는 언제라도 내 비행기의 조종사가 될 수 있다"(You can be my wingman anytime)
6위 <노팅 힐>에서 줄리아 로버츠의 대사 "나는 지금 한 소년 앞에서 사랑해 달라고 부탁하며 서 있는 소녀일 뿐"(I'm just a girl...standing in front of a boy...asking him to love h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