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뉴스]
스필버그가 링컨 영화 만든다
2005-01-14
글 : 윤효진

세상에서 가장 바쁜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의 차기작 목록이 또 하나 늘었다. 이번엔 제16대 미국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에 관한 영화다. 드림웍스가 퓰리처상수상자인 역자학자 도리스 컨스 굿윈이 쓴 링컨 전기의 영화화 판권을 2001년에 구입했고 이때부터 스필버그가 연출 의사를 표했다. 이 책은 < The Uniter: The Genius of Abraham Lincoln >라는 제목으로 올해 가을쯤 선보이게 된다.

영화제작 관계자는 2006년 1월경 제작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지만 스필버그의 대변인은 “스필버그가 이 영화의 캐스팅이나 제작시기에 대한 계획을 확정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만약 예정대로 2006년 1월 제작에 착수한다면, 스필버그의 또다른 프로젝트인 <인디아나 존스4>와 <복수>(Vengeance: 1972년 뮌헨 올림픽 테러사건에 관한 영화)는 더 뒤로 미뤄지게 된다. 지금 현재 스필버그는 <우주전쟁>을 6월 말 개봉 목표로 톰 크루즈와 촬영 중이다.

남북전쟁을 북쪽의 승리로 이끈 링컨 대통령 역에는 리암 니슨이 유력한 상태다. 리암 니슨은 <쉰들러 리스트>(1993)에서 쉰들러 역을 맡아 스필버그와 함께 작업했던 경력이 있다. 최근 출연작<킨제이>에서 성의학자 킨제이 역으로 골든 글로브 남우주연상 후보에도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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