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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종합병원을 그린 공포 영화
'J 호러 씨어터'의 첫 작품 <감염>이 오는 4월 1일 DVD로 발매된다. J 호러 씨어터는 일본 호러 영화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위해 만들어진 브랜드. 그 중 <감염>은 <패러사이트 이브> <최면> 등으로 잘 알려진 오치아이 마사유키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이다.
영화의 내용은 경영 위기와 의료사고 등으로 궁지에 처한 종합병원에 무서운 전염병이 창궐한다는 스토리. <라센> <바람의 검 신선조>의 주연을 맡았던 사토 코이치가 출연하며, 죽음의 위기에 몰려 이성을 잃은 사람들의 공포를 잘 묘사했다는 평가를 얻었다.
DVD는 HD 카메라로 찍은 안정된 화질을 기대할 수 있으며, 부록으로 <링> <주온> 등의 프로듀서로 잘 알려진 이치세 타카시게와 오치아이 감독의 음성해설이 수록된다. 그 외에 인터뷰 모음, 기자회견 영상, 메이킹 필름 등이 실릴 예정. 초기 발매분에 한해 야광 아웃케이스를 증정한다고 하니 관심 있는 분들은 서두르는 것이 좋을 듯. 가격은 세금포함 4,935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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