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21
검색
<캐리비안의 해적>, <킬 빌>등 화제작 출시
소니 픽처스, 라이언스 게이트에 이어 브에나 비스타도 UMD 비디오 시장에 참여한다. 브에나 비스타는 15일(한국 시간으로 16일), 소니의 새로운 게임기 PSP(플레이스테이션 포터블)용 소프트인 UMD 비디오를 올 봄부터 출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브에나 비스타가 처음으로 선보일 UMD 비디오 타이틀은 <내셔널 트레저>, <캐리비안의 해적>, <레인 오브 파이어>, <킬 빌 Vol. 1>, <영웅>의 5편이며, 올해 안에 추가로 다른 타이틀도 속속 내놓을 예정. 이로써 브에나 비스타는 소니 픽처스와 라이언스 게이트에 이어 3번째로 UMD를 지지한 영화사가 되었다.브에나 비스타 홈 엔터테인먼트의 사장 밥 차펙은 "PSP는 선명한 화질과 편리한 사용법, 그리고 빠른 반응 시스템을 통해 전 세계의 포터블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에 혁명을 일으킬 태세를 갖추고 있다. 오늘 발표한 5편의 타이틀이 새로운 PSP의 고객들에게 어필할 것으로 확신한다."라며 UMD 비디오 시장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관련 영화
최신기사
-
[인터뷰] 배우의 역할은 국경 너머에도 있다 TCCF 포럼 참석한 네명의 대만 배우 - 에스더 리우, 커시 우, 가진동, JC 린
-
[인터뷰] ‘할리우드에는 더 많은 아시아계 프로듀서들이 필요하다’, TCCF 피칭워크숍 멘토로 대만 찾은 미야가와 에리코 <쇼군> 프로듀서
-
[기획] 대만 콘텐츠의 현주소, 아시아 영상산업의 허브로 거듭나는 TCCF - 김소미 기자의 TCCF, 대만문화콘텐츠페스티벌 방문기
-
[비평] 춤추는 몸 뒤의 포옹, <아노라> 환상을 파는 대신 인간의 물성을 보여주다
-
[비평] 돌에 맞으면 아프다, <아노라>가 미국 성 노동자를 다루는 방식
-
[기획] 깊이, 옆에서, 다르게 <아노라> 읽기 - 사회학자와 영화평론가가 <아노라>를 보는 시선
-
[인터뷰] ‘좁은 도시 속 넓은 사랑’,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 개막작 <모두 다 잘될 거야> 레이 영 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