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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들의 임신과 출산을 소재로 하여 사회적으로 논란을 일으킨 영화 <제니, 주노>. 화제성에 비해 극장에서는 그리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으나, DVD로는 어떤 반응을 얻을지 궁금하다. 메뉴 화면은 영화의 주 타깃인 십대들의 감수성에 호소하는 팬시풍으로 디자인되었다. 부록의 양이 다른 평균적인 한국 영화 타이틀에 비해 적은 편이지만, 영화에 대해 호의적인 평가를 내린 안명옥 한나라당 국회의원의 인터뷰가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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