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뉴스]
‘해리 포터’ 래드클리프, 다른 영화에 도전
2005-06-15
글 : 윤효진
성장영화<12월의 소년들>에서 고아 소년 역할 맡아

늘 ‘해리 포터’일 것 같던 대니얼 래드클리프(14)가 호그와츠의 마법에서 벗어나 새로운 도전을 한다. 6월14일 <버라이어티>는 래드클리프가 <12월의 소년들>(December Boys)에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이 영화는 마이클 누난의 동명소설을 각색한 성장드라마로, 호주 남부해안에서 11월부터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60년대를 배경으로 고아소년 네 명이 한 부부에게 입양되기 위해 서로 경쟁하는 내용. 래드클리프는 가장 나이 많은 16살 소년 역을 맡아 첫사랑 등 사춘기를 겪는 모습을 연기할 예정이다. 이 영화는 TV연출자 로드 하디가 1992년부터 준비해 2002년에 시나리오도 완성했으나 자금 문제 때문에 제작이 미뤄졌던 프로젝트다.

대니얼 래드클리프는 2001년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로 데뷔한 이래 이 시리즈와 함께 성장해왔다. 올해 11월에 개봉하는 <해리 포터와 불의 잔>까지 5년간 몸담아왔으며 현재 프리프로덕션 중인 <해리 포터와 불사조 기사단>(2007년 개봉예정)에도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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