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뉴스]
<말아톤> 대종상에서 7개 주요부문 휩쓸어
2005-07-09
글 : 최문희
남여주연상은 조승우와 김혜수

<말아톤>이 7월 8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42회 대종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작품상, 남우주연상 등 7개 주요부문을 휩쓸면서 최다 부문 수상작의 영예를 안았다.

<말아톤>은 최우수작품상을 비롯해 남우주연상, 남자인기상, 신인감독상, 각본상, 음악상, 기획상의 7개 부문을 휩쓸었다. 올 1월 27일에 개봉되어 518만명의 관객을 불러들이며 상반기 최다 흥행 기록을 세운 <말아톤>은 현재 일본에서 개봉되어 5위로 데뷔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남우주연상과 남자인기상을 동시에 수상한 <말아톤>의 주연배우 조승우는 수상소감 마지막에 "사랑하는 강혜정씨와 영광을 함께 하고 싶다"고 밝혀 많은 박수를 받기도 했다.

한편 여우주연상은 <얼굴없는 미녀>의 김혜수, 감독상은 <역도산>의 송해성 감독에게 돌아갔다. 그밖에 남녀조연상은 <달콤한 인생>의 황정민과 <주먹이 운다>의 나문희가 가져갔으며 신인남우상은 <썸>의 고수, 신인여우상은 <늑대의 유혹>의 이청아가 받았다. 여자인기상을 수상한 <댄서의 순정>의 문근영은 시험 준비로 시상식장에 참석하지 않았다.

12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어 최다 부문 후보에 올랐던 류승완 감독의 <주먹이 운다>는 대종상 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 편집상, 여우조연상의 3개 부문의 상을 가져갔다.

수상작 명단
최우수작품상 - <말아톤>
감독상 - 송해성 <역도산>
남우주연상 - 조승우 <말아톤>
여우주연상 - 김혜수 <얼굴없는 미녀>
남우조연상 - 황정민<달콤한 인생>
여우조연상 - 나문희<주먹이 운다>
신인감독상 - 정윤철 <말아톤>
신인남우상 - 고수 <썸>
신인여우상 - 이청아 <늑대의 유혹>
촬영상 - 김형구 <역도산>
각본상 - 정윤철, 윤진호, 송예진 <말아톤>
조명상 - 임재영 <얼굴없는 미녀>
각색상 - 김영하<내 머리속의 지우개>
편집상 - 남나영<주먹이 운다>
음악상 - 김준성<말아톤>
미술상 - 민언옥<혈의누>
영상기술상 - 정덕영, 윤여진 <얼굴없는 미녀>
음향기술상 - 강주석<알포인트>
기획상 - 석명홍<말아톤>
의상상 - 정경희<혈의누>
인기상 - 조승우<말아톤>, 문근영 <댄서의 순정>
심사위원특별상 - <주먹이 운다>
영화발전공로상 - 유현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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