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 빌2>로 제2의 전성기를 열어젖힌 대릴 한나가 할리우드의 명성을 완전히 벗어버리기로 결심했다. 이같은 결정을 내린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죽어가는 지구를 살리기 위해서’라고. “내 자신보다는 지구를 구하는 데 좀더 인생의 포커스를 맞추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라고 고백한 대릴 한나는 각종 환경운동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미 태양열 주택에 살면서 식물성 기름을 주연료로 하는 100% 바이오-디젤 자동차를 몰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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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취재팀·사진제공 R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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