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송강호가 월북하자 이병헌이 재입대하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송강호와 이병헌이 <공동경비구역 J.S.A>에 출연한다. 북한군 오경필 역을 맡은 송강호는 ‘분단’ 문제에 진지하면서도 미스터리적인 요소를 가미한 점이 마음에 들었다면서 만족해했고, 남쪽의 이수혁 병장역을 맡은 이병헌은 앞으로 영화에만 전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다른 배역은 아직 캐스팅중이며 2월8일 크랭크인할 예정. <공동경비구역 J.S.A>은 <3인조>로 데뷔한 박찬욱 감독의 두 번째 장편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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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 월북, 이병헌 재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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