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걸 주연의 신작 쿵푸 액션 <무인 곽원갑>이 중국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1월 29일부터 일주일간 춘절 연휴 동안 벌어들인 흥행수입이 6천5백만 위안(약 78억원)을 넘어섰으며, 예상 목표인 8천만 위안(96억원) 달성도 무난할 전망. 이는 비슷한 시기 개봉된 피터 잭슨 감독의 <킹콩>과 장백지 주연의 코미디 영화 <야만비급>을 압도하는 수치라고 전했다.
<무인 곽원갑>은 실존했던 무술인이자 이소룡 주연작 <정무문>의 모티브를 제공했던 곽원갑의 인생을 그린 영화. 국내에서는 오는 3월 개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