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뉴스]
최민식 마스터클래스, 2006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열려
2006-02-20
글 : 권민성
최민식

4월27일 막을 올리는 2006 전주국제영화제에서‘최민식 마스터클래스’가 마련된다. 전주국제영화제와 일본국제교류기금이 공동주최하는 올해 행사의 테마는 ‘배우 마스터클래스’다. <파이란> <올드보이> 등의 영화에서 뛰어난 연기를 보여준 대한민국 대표 배우 최민식과 함께 <쉘위댄스> <워터보이즈>를 통해 한국 관객들에도 얼굴을 알린 일본의 연기파 배우 다케나카 나오토가 그 주인공. 최민식과 다케나카 나오토는 각각 5월 3일과 4일 전주시 고사동 영화의 거리 내 메가박스에서 관객과 만나 자신만의 연기 철학과 경험담을 생생하게 들려줄 예정이다.

마스터클래스는 2004년부터 "영화계의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그 분야의 미학적이고 실천적인 특징들을 살펴보고, 해당 전문가들의 풍부한 경험에서 쌓인 노하우를 배우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전주국제영화제의 대표적인 학술프로그램이다. 2004년에는 촬영을, 2005년에는 영화음악을 주제로 연중 두 차례씩 진행했으며 정일성 촬영 감독, 가와이 겐지 음악 감독 등이 초대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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