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란서생>이 1위 굳히기에 들어갔다. 1월23일 개봉한 <음란서생>은 개봉 첫 주 1위로 데뷔한 데 이어, 3월5일까지의 누계 관객수에서도 선두를 유지했다. <음란서생>의 점유율은 36%로, 3월 첫 주 흥행 2위를 기록한 <구세주>의 15.2%의 2배를 훌쩍 넘기고 있다. <음란서생>이 3월 첫 주말 동원한 관객 수는 29만5436명이며, 누적관객수는 141만2131명이다.
<구세주>는 지난 주말 12만4904명이 관람, 지금까지 120만 명을 극장으로 끌어모았다. 3월5일(일), <태극기 휘날리며>의 최다 관객 동원 기록을 경신한 <왕의 남자>는 지난 주말에도 11만명의 관객이 찾아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언더월드2: 에볼루션>은 8만7천여명이 관람, 4위에 랭크되었고, 그 다음으로 <웨딩 크래셔>가 선전하고 있다.
<흡혈형사 나도열>은 150만 관객 동원을 눈앞에 둔 상태로, 지난 주말 관객 동원은 6위에 올랐다. 3월6일 열린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리안 감독에게 감독상을 안긴 <브로크백 마운틴>은 7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