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뉴스]
왕의 남자·김삼순 백상예술 ‘대상’
2006-04-17
글 : 임범 (대중문화평론가)

이준익 감독의 영화 <왕의 남자>가 백상예술대상의 최고상인 대상을 받았다. 14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제42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드라마 부문 대상은 문화방송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이 차지했다. 영화 부문 남자 주연상은 <달곰한 인생>의 이병헌, 여자 주연상은 <친절한 금자씨>의 이영애가, 드라마 부문 남자 주연상은 <프라하의 연인>의 김주혁, 여자 주연상은 <장밋빛 인생>의 최진실이 각각 받았다. 영화 감독상은 <형사>의 이명세 감독에게, 드라마 부문 연출상은 <장밋빛 인생>의 김종창 피디에게 돌아갔다.

관련 영화

관련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