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열한 거리>에서 조인성의 동생 역으로 영화 데뷔한 허이재가 3000명이 참여한 오디션을 뚫고 김래원, 김해숙이 출연하는 영화 <해바라기>에 캐스팅됐다. <해바라기>는 한 때의 실수로 10년 동안 갇혀 살아야했던 태식(김래원)과 그를 가족으로서 맞아들인 사람들의 이야기. 허이재가 캐스팅된 희주 역은 태식이 난생 처음 느끼는 특별한 의미이자 희망을 대변하는 존재로 당돌하고 명랑한 성격의 소유자라고 홍보사 무비앤아이는 소개했다. 현재 동국대 연극영화과에 재학 중인 허이재는 배용준, 이나영 등이 있는 (주)BOF 소속의 연기자로서 영화 데뷔 전 서태지의 뮤직비디오와 CF에서 활동해 왔고 현재 영화 <다 카포>에도 캐스팅됐다.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 틀림없이 나타난다 홍반장>의 강석범 감독이 연출하는 <해바라기>는 5월에 크랭크인한다.
씨네21
검색관련 영화
관련 인물
최신기사
-
[인터뷰] 배우의 역할은 국경 너머에도 있다 TCCF 포럼 참석한 네명의 대만 배우 - 에스더 리우, 커시 우, 가진동, JC 린
-
[인터뷰] ‘할리우드에는 더 많은 아시아계 프로듀서들이 필요하다’, TCCF 피칭워크숍 멘토로 대만 찾은 미야가와 에리코 <쇼군> 프로듀서
-
[기획] 대만 콘텐츠의 현주소, 아시아 영상산업의 허브로 거듭나는 TCCF - 김소미 기자의 TCCF, 대만문화콘텐츠페스티벌 방문기
-
[비평] 춤추는 몸 뒤의 포옹, <아노라> 환상을 파는 대신 인간의 물성을 보여주다
-
[비평] 돌에 맞으면 아프다, <아노라>가 미국 성 노동자를 다루는 방식
-
[기획] 깊이, 옆에서, 다르게 <아노라> 읽기 - 사회학자와 영화평론가가 <아노라>를 보는 시선
-
[인터뷰] ‘좁은 도시 속 넓은 사랑’,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 개막작 <모두 다 잘될 거야> 레이 영 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