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 연상인 아내를 데리고 5년 만에 찾아온 동생과 누나 등 범상치 않은 가족의 삶을 애정어린 눈길로 바라보는 영화 <가족의 탄생>(제작 블루스톰, 감독 김태용)이 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고두심, 엄태웅, 문소리, 공효진, 봉태규, 정유미 등 출연배우 6명이 피크닉을 나온 듯 포즈를 취한 이 포스터는 화사한 봄날의 정취를 느끼게 해준다. 3개의 에피소드를 통해 이 시대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게 해줄 <가족의 탄생>은 5월1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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