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의 기봉이>의 제작진과 영화에 출연한 주연배우 신현준, 김수미, 임하룡, 탁재훈등이 5월11일 서울대학병원 어린이 병원을 찾아 "난치성 질환 환아 수술과 치료지 지원을 위해 1억원의 기금"을 쾌척했다. 무대 인사를 다니던 제작팀이 우연히 텔레비전의 한 캠페인 프로그램을 보고 뜻을 모은 것이라고. 기금 전달식은 서울대학교병원 대한의원 제1회의실에서 열렸다. <맨발의 기봉이>는 어린 시절 병을 앓아 정신적 성장이 멈춰버린 아들이 그의 홀어머니를 위해 달리기를 배운다는 내용의 영화다.
씨네21
검색관련 영화
최신기사
-
[송경원 편집장의 오프닝] 희망의 건너편
-
[인터뷰] 배우의 역할은 국경 너머에도 있다 TCCF 포럼 참석한 네명의 대만 배우 - 에스더 리우, 커시 우, 가진동, JC 린
-
[인터뷰] ‘할리우드에는 더 많은 아시아계 프로듀서들이 필요하다’, TCCF 피칭워크숍 멘토로 대만 찾은 미야가와 에리코 <쇼군> 프로듀서
-
[기획] 대만 콘텐츠의 현주소, 아시아 영상산업의 허브로 거듭나는 TCCF - 김소미 기자의 TCCF, 대만문화콘텐츠페스티벌 방문기
-
[비평] 춤추는 몸 뒤의 포옹, <아노라> 환상을 파는 대신 인간의 물성을 보여주다
-
[비평] 돌에 맞으면 아프다, <아노라>가 미국 성 노동자를 다루는 방식
-
[기획] 깊이, 옆에서, 다르게 <아노라> 읽기 - 사회학자와 영화평론가가 <아노라>를 보는 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