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3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제1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폐막작이 선정되었다. 개막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LJ필름이 제작한 <삼거리 극장>(LJ 필름)이며 폐막작은 홍콩영화 <이사벨라>다. 한겨레 영화학교를 졸업한 전계수 감독의 데뷔작 <삼거리 극장>은 낡아빠진 삼거리 극장의 매표소에 취직한 소녀가 극장을 떠도는 혼령들을 만나게 된다는 내용의 뮤지컬 영화. <웨스트사이드 스토리>와 <명성황후>의 안무를 담당한 현대무용가 서병구가 안무를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부천영화제의 막을 내리게 될 <이사벨라>는 2001년작 <너는 쏘고 나는 찍고>로 잘 알려진 홍콩 감독 팡 호청의 신작으로, 마카오의 한 경찰이 잃어버린 딸을 만나게 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사벨라>는 올해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올라 최고영화음악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씨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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