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내 청춘에게 고함>(감독 김영남, 제작 이모션픽쳐스)이 8월2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제59회 로카르노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받았다. 지난 5월 영화진흥위원회에서 열린 시사회 직후 로카르노 관계자가 즉각 초청 의사를 내비쳤다고 제작사쪽은 밝혔다. 한국영화가 로카르노국제영화제에 초청받은 것은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이후 3년 만의 일이다. <내 청춘에게 고함>은 정희, 근우, 인호라는 세 젊은 주인공들의 일상을 세개의 에피소드로 묶어 세밀하게 들여다보는 영화다. 무용과 학생 정희가 가족과의 관계에 애를 먹는다는 내용의 1부, 전화국 직원 근우가 우연히 도청하게 된 여자와 사랑에 빠진다는 내용의 2부, 박사과정을 밟던 중 늦은 나이에 군대에 간 인호가 휴가를 나와 아내와 불화를 맞는다는 내용의 3부로 되어 있다.
씨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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