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이 <펄프 픽션>과 <저수지의 개들>의 속편 격인 영화를 제작한다. <베가 브러더스>에는 전작들에서 빈센트 베가와 빅 베가를 연기했던 존 트래볼타와 마이클 매드슨이 각각의 쌍둥이 형제로 출연한다. 이야기의 흐름상 속편보다는 전편을 제작해야 하지만 영화들에서 두 캐릭터가 이미 죽었으며, 그들의 젊은 시절을 연기하기에는 두 배우의 나이가 너무 많다고.
씨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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