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 드 비토가 지난 11월29일 아침, TV토크쇼 <The View>에서 사고를 쳤다. 전날 조지 클루니와 함께 파티를 가진 뒤 술이 깰 시간도 없이 쇼에 출연한 것이다. 드 비토는 이날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에게 폭언을 퍼부었지만, 진행자인 로지 오도넬과 조이 베하는 드 비토의 행동에 당황한 나머지 속수무책으로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드 비토는 부시를 원숭이, 기형아로 묘사하면서 최근 민주당이 선거에서 승리한 것을 두고 골려대기까지 했다고. 한편 함께 술을 마신 조지 클루니는 전날 파티에 대해 “야만적인 밤이었다”고 논평했다.
씨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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