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지마로부터 온 편지>가 일본 박스오피스 2주 연속 정상을 지켰다. <아버지의 깃발>의 일본편인 <이오지마로부터…>는 2차 세계대전을 일본인의 시선으로 그린 영화로, 지난 11월15일 도쿄의 공연장 ‘부도칸’에서 감독 클린트 이스트우드와 일본인 주연배우들이 참석해 시사회를 가졌다. <이오지마로부터…>의 개봉 2주차 흥행수입은 1330만달러로 <아버지의 깃발>의 두달 흥행수입인 1340만달러와 대등한 수준이다.
씨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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