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제작 파인하우스필름, 감독 이창동)이 지난 2월10일 주인공 신애의 피아노 학원 앞마당 장면을 끝으로 촬영을 마쳤다. 영화는 어린 아들을 데리고 밀양에 온 피아노 학원 원장 신애(전도연)와 그녀에게 관심을 보이는 카센터 사장 종찬(송강호)의 결 고운 러브스토리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창동, 전도연, 송강호의 만남으로 기획단계부터 관심을 모아왔다. 개봉은 5월 예정.
씨네21
검색관련 영화
최신기사
-
[인터뷰] 배우의 역할은 국경 너머에도 있다 TCCF 포럼 참석한 네명의 대만 배우 - 에스더 리우, 커시 우, 가진동, JC 린
-
[인터뷰] ‘할리우드에는 더 많은 아시아계 프로듀서들이 필요하다’, TCCF 피칭워크숍 멘토로 대만 찾은 미야가와 에리코 <쇼군> 프로듀서
-
[기획] 대만 콘텐츠의 현주소, 아시아 영상산업의 허브로 거듭나는 TCCF - 김소미 기자의 TCCF, 대만문화콘텐츠페스티벌 방문기
-
[비평] 춤추는 몸 뒤의 포옹, <아노라> 환상을 파는 대신 인간의 물성을 보여주다
-
[비평] 돌에 맞으면 아프다, <아노라>가 미국 성 노동자를 다루는 방식
-
[기획] 깊이, 옆에서, 다르게 <아노라> 읽기 - 사회학자와 영화평론가가 <아노라>를 보는 시선
-
[인터뷰] ‘좁은 도시 속 넓은 사랑’,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 개막작 <모두 다 잘될 거야> 레이 영 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