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형수의 아내와 사형집행인으로 <몬스터 볼>에서 만났던 할리 베리와 빌리 밥 손튼이 다시 뭉친다. <버라이어티>는 두 사람이 <아웃 오브 타임>의 칼 프랭클린 감독이 새롭게 준비하는 <툴리아>에 캐스팅되었다고 보도했다.
영화는 1999년 텍사스를 배경으로 미국인권연맹의 변호사가 작은 마을 툴리아에서 일어나는 빈번한 약물 사건과 인종 문제, 부패와 타락을 드러내려는 노력을 그려낼 예정이다. 논픽션 <툴리아: 텍사스 작은 마을의 인종, 코카인, 부패(Tulia: Race, Cocaine, anc Corruption in a Small Texas Town)>을 원작으로 하며, <원 트루 씽>에서 칼 프랭클린 감독과 함께 작업한 각본가 카렌 크로너와 프랭클린 감독이 함께 각색했다. 촬영은 4월30일 뉴올리언즈 근교에서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