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도의 프로듀서 데뷔? 엘리야 우드가 영화 <블랙 윙스 해즈 마이 엔젤>의 제작자로 나선다. 50년간 절판됐던 동명의 누아르 소설을 스크린에 옮기는 영화는 한 전과자가 우연히 만난 콜걸과 함께 차량 절도에 나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엘리야 우드는 “나는 언제나 누아르 소설과 영화에 매혹돼왔다”며 “한번도 영화화된 적 없는 과거의 작품을 내 손으로 살려낸다는 것이 정말로 흥분된다. 이 소설은 그동안 묻혀져 있던 진정한 고전”이라고 말했다.
씨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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