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룡의 유작 <사망유희>에서 이소룡이 입었던 노란색 트레이닝복. 바로 그 의상을 우마 서먼이 새 영화 <킬 빌>에서 입는다. <킬 빌>은 타란티노가 <재키 브라운> 이후 거의 4년 만에 찍는 영화. 포주한테 총을 맞고 9년간 식물인간상태였던 한 창녀가 깨어나 복수를 한다는 이야기다. “우마 서먼의 긴 근육질 다리와 금발, 그녀가 선보일 동물적인 쿵후 동작과 사무라이 검술을 떠올리며 시나리오를 쓰는 내내 흥분했었다”라고 타란티노는 말했다.
씨네21
검색
“이소룡같이 싸울게요.”
관련 영화
관련 인물
최신기사
-
[이자연의 TVIEW] 선재 업고 튀어
-
[OTT 추천작] ‘동조자’ ‘퓨드 시즌2’
-
[OTT 리뷰] ‘쇼군’
-
[인터뷰] “제작진과 구독자의 거리를 줄이고 싶다”, <나영석의 나불나불> <소통의 신> <출장 십오야> 나영석 에그이즈커밍 PD
-
[인터뷰] “시청자에게 도움이 되는 콘텐츠는 무엇일까 고민한다”, <청소광 브라이언> <돈슐랭> <소비더머니> 손재일 MBC 사업제작센터 커머스제작팀 부장
-
[인터뷰] “유익한 재미를 놓치지 않겠다”, <가짜사나이> <머니게임> <없는 영화> 김계란 쓰리와이코퍼레이션 총괄 PD
-
[인터뷰] “오랜 클래식 채널이 되고자 했다”, <ODG> <HUP!> <film94> 솔파 스튜디오 윤성원 대표, 이희철 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