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사진)과 주진모, 위험한 사랑에 빠지다?! 조인성과 주진모가 유하 감독의 차기작 <쌍화점>(가제)에 젊은 고려왕과 호위무사로 출연, 동성애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고려 말을 배경으로 하는 <쌍화점>은 고려왕, 36명의 미소년으로 이뤄진 왕의 친위부대 건룡위와 그의 수장 홍림, 그리고 원나라 출신의 아리따운 왕비 사이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 사극. 주진모가 왕권 강화를 꿈꾸는 호기로운 고려왕으로, 조인성이 왕의 총애를 한몸에 받는 호위무사 홍림으로 등장한다. 2008년 봄 촬영을 시작할 예정.
씨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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