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이 아름다운 남자 오다기리 조가 결혼한다. 일본의 일간지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오다기리 조는 11살 연하인 여배우 가시이 유우와 결혼할 예정이다. 가시이 유우는 <린다 린다 린다> <데스 노트> 등에 출연하며 국내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배우. 둘은 2007년 함께 출연한 영화 <파빌리온 살라만더>를 계기로 지금까지 교제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둘의 소속사는 정확한 결혼 일정은 아직 잡히지 않았지만 2008년 연초에 혼인신고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다기리 조의 공식 홈페이지는 결혼 발표 기사가 온라인에 올라온 12월27일 오후 4시부터 3시간이 넘게 접속자 폭주로 다운됐다. 팬으로선 슬프고도 아쉬운 뉴스지만 부디 아름다운 신혼생활 꾸려가시길~.
씨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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