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뒤를 따르렵니다~. 데니스 호퍼(<이지 라이더> <블루벨벳>)의 아들 헨리 리 호퍼가 웨스 크레이븐의 호러영화 <25/8>로 데뷔한다. 19살로 대학 진학을 앞두고 있는 헨리 리 호퍼는 대부인 줄리앙 슈나벨의 파티에서 크레이븐을 만나 즉석에서 출연 제의를 받았다고. 7명의 10대들을 주인공으로 하는 영화에서 호퍼는 연쇄살인마에게 쫓기는 순진한 청년 벅을 연기할 예정이다. 호퍼는 “나는 창의성과 개성을 중시하는 환경에서 성장했다. 이미 3년간 연기를 공부한 경험이 있으니 떨리지 않는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씨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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