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클레이튼>으로 2008년 오스카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영국 여배우 틸다 스윈튼이 부산에서 관객을 만난다. 신작 <아이 엠 러브>로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은 틸다 스윈튼은 14일 수요일 오후 5시30분 신세계 센텀 야외무대에서 일반인 대상으로 갈라 포토존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문에 초청된 <아이 엠 러브>는 밀라노 귀족 가문의 몰락을 다룬 이탈리아 영화로 올해 베니스 영화제에서 오리종티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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