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 미니앨범 ‘Ring Ding Dong’으로 활동 중인 샤이니의 온유와 Key가 라디오 DJ로 깜짝 변신한다. 가을 개편을 맞은 KBS 쿨FM <서경석의 뮤직쇼>의 일요일 코너 ‘쇼 안의 쇼’의 첫 번째 진행자로 나서게 된 것.
‘쇼 안의 쇼’는 각자 다른 개성을 가진 다양한 객원 DJ들이 직접 선곡한 음악과 신청곡을 소개하며 음악과 일상에 대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나가는 정통 음악코너.
<서경석의 뮤직쇼> 제작진은 “온유는 중저음의 부드러운 목소리로 좋은 DJ가 될 수 있는 탁월한 조건을 갖췄다. Key는 이전에 다른 프로그램에서 보여 준 사연 소화 능력과 진행 솜씨가 빼어나 DJ의 재능과 자질이 엿보였다.”며 그들의 발탁 배경을 밝혔다.
온유와 Key의 <뮤직쇼>는 11월 1일과 8일, 오후 3시부터 한 시간 동안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