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월21일 <주유소 습겨사건2>의 언론시사회가 왕십리 CGV에서 열렸다. 10년 만에 다시 의기투합한 김상진 감독과 박영규를 비롯하여 지현우, 조한선, 문원주, 이현지, 백종민이 참석하였고 김상진 감독은 "다른 영화도 아니고 10년 만에 다시 <주유소 습격사건2>로 무대에 서게 되니 어느 시사회보다 가슴 설렌다"라며 소감을 밝혔고 박영규는 "큰 아픔을 이겨내고 다시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준 영화가 <주유소 습격사건2>"라고 말하며 "배우로서 앞으로 더 큰 꿈을 꿀 수 있게 되어서 너무도 행복하고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사장의 역습과 젊은 피의 수혈로 새로워진 <주유소 습격사건2>는 2010년 1월21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