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캐스팅] 김규리, 김상경 外
2011-04-25
글 : 씨네21 취재팀
사진 : 백종헌

*온고을 영화축제의 시작은 김규리(왼쪽)김상경(오른쪽)이 책임진다. 두 사람은 제12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선정됐다. 개막식은 4월28일 오후 7시 전주 한국소리문화의 전당에서 열린다. 9일간의 영화제를 마감하는 폐막식은 박재정김혜나가 사회를 맡을 예정이다.

*우마 서먼주드 로가 64회 칸영화제 공식경쟁부문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심사위원은 모두 8명. 나머지 심사위원은 다음과 같다. 두기봉 감독, 제작자 난순쉬(서극 감독 부인), 올리비에 아사야스 감독, 배우 마티나 구스만, 작가 린 울만, 마하마트 살레 하룬 감독. 심사위원장은 로버트 드 니로다.

*일본 애니메이션의 거장 데자키 오사무가 4월17일 폐암으로 타계했다. 향년 68살. 데자키 감독은 지난 60년대 ‘일본 애니메이션의 아버지’로 불리는 데즈카 오사무 감독의 애니메이터로 경력을 시작했다. 대표작으로는 <도전자 허리케인> <베르사이유의 장미> <블랙잭> 등이 있다.

*아이유가 7월 개봉예정인 애니메이션 <마당을 나온 암탉>의 주제가를 부른다. 동명의 아동용 소설을 각색한 <마당을 나온 암탉>은 양계장을 탈출한 암탉과 청둥오리의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

*<인셉션>의 마리온 코티아르조셉 고든 레빗과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과 다시 뭉쳤다. 두 배우는 <다크 나이트> 속편인 <다크 나이트 라이즈>의 출연을 확정지었다. 레빗은 고담시 경찰을, 코티아르는 웨인 기업 이사를 연기한다. 놀란은 “두 배우와 다시 일하기를 고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개봉은 2012년 7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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