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싱어가 나가면서 <엑스맨> 시리즈는 자력을 잃어버린 마그네토처럼 맥이 빠졌다. <엑스맨: 최후의 전쟁>과 <엑스맨 탄생: 울버린>은 시리즈의 추락에 다름 아니었다. 그래도 시리즈는 ‘프리퀄의 이름으로’ 계속된다. 젊은 자비에 교수(제임스 맥어보이)와 마그네토(마이클 파스빈더)가 어떻게 적이 됐는지 알고 싶은가? 엑스맨 집단이 어떻게 탄생했는지 알고 싶은가? 그것마저 별로 탐탁지 않은 팬들에게는 감독의 이름을 내미는 수밖에. 매튜 본, <킥애스: 영웅의 탄생>의 그 남자다.
씨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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