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무어, 맷 데이먼을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내세우자고 주장
=진보 성향을 주저없이 드러내왔던 맷 데이먼은 최근 워싱턴 DC에서 열린 교육정책 항의 집회에 참석, “교사들이 박봉에 시달리면서도 이 일을 계속하는 이유는 가르치는 것 자체를 사랑하기 때문이다”라고 일갈했다고 합니다. 맷 데이먼이 대통령이라니, 상상만 해도 몰표를 던지고 싶어지는군요.
-키아누 리브스, 무술영화 <태극권의 남자>를 감독 데뷔작으로 고려 중
=그는 최근 미조구치 겐지의 사무라이영화 <47 로닌>의 리메이크작 촬영을 끝냈다고 합니다. 어떤 연출력을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임청하, 첫 에세이집 출간과 함께 작가로 데뷔
=영원한 ‘동방불패’ 임청하도 어느덧 50대 후반입니다. 17년 전 영화계를 떠난 그녀가 에세이집 <창문 속의 창문: 임청하의 꼭두각시 조종사>를 펴내 화제라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