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뉴스]
[트위터 뉴스] 드라마 <브레인>의 후광 효과인가요? 外
2012-01-17
글 : 씨네21 취재팀

이창동 감독이 민주통합당 지도부 선거에 후보로 나선 문성근에게 지지의 글을 보냈나봅니다. 문성근은 자신의 트위터에 이창동 감독에게 받은 글을 공개했습니다. “나는 늘 문성근에게 미안하다. 그는 언제나 혼자서 어려운 일을 시작하고 짊어지고 가기 때문이다…. (중략) 그는 정당의 담을 허물고 시민이 마음대로 드나들고 참여하는 새로운 정치를 하려고 한다. 그에 대한 내 믿음은 내 최소한의 우정이자 인간과 미래에 대한 믿음이다.” @actormoon

드라마 <브레인>의 후광 효과인가요? 시네마테크의 친구들 영화제에서 이해영 감독과 신하균이 추천한 <부기 나이트> GV 상영이 인터넷 예매 매진을 기록했습니다. 이해영 감독은 “아마도 이번 GV는 ‘하균신 팬미팅’ 자리가 될 기세”라며 “그렇다. <페스티발>은 지금 개봉했었어야 했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넷 판매분은 매진됐지만 아직 현장 판매분은 남아 있다고 하니 신하균, 아니 <부기 나이트> GV를 보고 싶은 관객은 상영일인 2월12일에 빨리 움직이셔야 할 듯. @ehaeyoung

타이거픽쳐스 조철현 대표가 2007년 석궁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 <부러진 화살>을 인상적으로 봤나봅니다. “약 20년 전 안성기 주연 영화 <남부군>의 헤드 카피는 ‘제가 바로 그 유명한 오리지널 빨갱이입니다’였다. <부러진 화살> 포스터를 보면 ‘내가 바로 원단 꼴통 보수다’라는 카피가 떠오른다.” 참 그럴듯한 비유군요. @cinehu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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