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아시아필름마켓은 부산영상위원회와 함께 피칭 행사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부산 필름마켓 남동철 실장은 “영상위원회 제작지원금 선정작 중 6편이 피칭 행사에 참가할 수 있고, 이중 2편에 각각 1천만원씩 추가 상금이 주어진다. 최대 1편은 4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신청 및 접수마감은 4월11일까지로 자세한 모집요강은 부산영상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시길. @namdc1336
지난주는 음저협 문제가 트위터의 타임라인을 가득 채웠군요. <죽이고 싶은>의 조원희 감독은 “가만있어봐. 내가 내 영화감독을 하고, 음악감독도 겸하면 그래도 음저협이 돈을 가져가는… 거네?!”라고 말했군요. 이 책에 있는 포커스 기사를 한번 복습해볼까요? 조원희 감독이 음저협에 소속된 신분이라면 음저협이 조원희 감독이 쓴 곡의 복제권과 공연권 사용료를 챙기는 거죠. @joydvzon
<마이 백 페이지>의 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이 신작 촬영을 끝냈다고 합니다. 일용직의 삶을 이어가던 중졸 출신의 니시무라 겐타가 2011년 아쿠타가와상을 수상하면서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소설 <고역열차>를 영화화한 작품인데요. 친구도, 여자도 없는 열아홉살 간타가 한잔 술로 마음을 달래며 항만 노동자로 생계를 꾸려나가는 내용입니다. 부산국제영화제 김지석 수석프로그래머는 “모리야마 미라이, 고라 겐고, 아쓰코 마에다가 주연이고. 7월14일 일본 개봉”이라고 알려왔습니다. @yijin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