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캐스팅] 공유와 이민정 外
2012-04-23
글 : 씨네21 취재팀

*<최고의 사랑>의 홍정은, 홍미란 작가의 신작 드라마 <빅>에 공유와 이민정이 캐스팅됐다. 공유는 18살 사춘기 소년의 영혼을 지닌 성공한 전문의 서윤재 역으로, 이민정은 하루아침에 18살 소년이 되어버린 서윤재의 약혼녀 길다란 역으로 출연한다. 편성은 미정이며 6월 방송 예정이다.

* 드라마에서 종종 노래 실력을 뽐냈던 윤상현이 음치클리닉 강사로 나선다. 짝사랑하는 남자를 위해 음치에서 탈출하려는 여자와 그를 돕는 남자의 이야기인 로맨틱코미디 <음치클리닉>에서 윤상현은 음치클리닉의 실력파 강사 신홍 역을 맡았다. 5월 초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 마이클 더글러스가 총각파티를? 존 터틀타웁이 연출하는 코미디영화 <라스베이거스>에 마이클 더글러스가 출연할 것으로 보인다. <라스베이거스>는 플레이보이 기질을 못 버린 노인이 어린 약혼녀와의 결혼을 앞두고 라스베이거스에 총각파티를 하러 간다는 내용이다.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리브 바이 나이트>에 출연할 전망이다. <리브 바이 나이트>는 올가을 미국에서 출간 예정인 데니스 루헤인의 신작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미국의 금주법 시대가 배경이다. 디카프리오는 주연 및 제작을 겸할 계획이라고 한다.

* 7년 동안 동거하며 6명의 자녀를 키운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가 드디어 결혼한다. 구체적인 시기는 알려지지 않았다. 지난해 크리스마스에 졸리는 브래드 피트에게서 다이아 반지와 함께 정식 프러포즈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브란젤리나 커플의 앞날에 축복이 가득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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