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캐스팅] 배수빈 外
2013-01-07
글 : 씨네21 취재팀

*이병헌 다음은 배수빈? 2012년 한국 영화계의 최대 흥행작 <광해, 왕이 된 남자>의 동명 연극에 배수빈이 캐스팅됐다. 광해와 하선을 오가며 1인2역을 선보일 배수빈은 스크린에서 봤던 이병헌의 광해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연극은 2월23일부터 4월21일까지 대학로 동숭아트센터에서 상연된다.

*매기 질렌홀이 아일랜드 감독 레너드 에이브러햄슨의 <프랭크>에 합류했다. 영화는 뮤지션이 되고 싶은 청년 존(돔놀 글리슨)이 괴상한 음악을 연주하는 밴드에 들어가면서 겪는 일을 그린다. 매기 질렌홀은 베일에 싸인 팀 리더 프랭크(마이클 파스빈더)를 돕는 기이한 외모의 조수 클라라로 분한다.

*배우 김성은이 김제영 감독의 <밤의 여왕>에 캐스팅됐다. 주인공 영수(천정명)가 대학 시절 짝사랑한 퀸카 역할인데, 소심한 순수남 영수와 비밀스런 구석이 있는 아내 희주(김민정) 사이에서 갈등을 일으키는 비중있는 역할이라고 한다. 영화는 12월17일 촬영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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