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3월부터 전남 광양을 거점으로 완도 등지를 돌며 촬영한 김한민 감독의 <명량: 회오리바다>가 막바지 촬영 중이다. 현재 광양 세트장에서 해전 위주로 촬영 중이며 7월 말 크랭크업이 목표다.
쇼박스
<무덤까지 간다>(감독 김성훈/제작 AD406, 다세포클럽)의 주연배우가 이선균, 조진웅으로 확정됐다. 어떤 사고를 겪으면서 두 남자가 물러설 수 없는 대결을 펼치는 내용의 액션스릴러영화다. 하반기에 촬영에 들어간다.
위더스필름
<변호인>(감독 양우석/출연 송강호, 임시완, 곽도원)은 절반 정도 촬영을 마쳤다. 대전, 전주, 군산, 남양주종합촬영소 촬영을 마친 뒤 현재 부산으로 이동해 촬영 중이다.1980년대를 배경으로 한 법정드라마로 11월 개봉이 목표다.
SH필름
<명왕성>(감독 신수원)의 국내배급을 싸이더스FNH가 맡는다. 7월11일로 개봉일도 확정했다. 이성창 SH필름 제작실장은 “규모가 큰 영화가 아니고, 이다윗, 성준 등 출연배우들도 아직 어려 국내배급사들이 선뜻 배급을 맡지 않으려 했다”며 뒤늦게 국내배급사가 결정된 배경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