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거게임: 캣칭파이어> The Hunger Games: Catching Fire
감독 프랜시스 로렌스 / 출연 제니퍼 로렌스, 조시 허처슨, 리암 헴스워스, 우디 해럴슨 / 수입 (주)누리픽쳐스 /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 개봉 11월20일
희망의 불꽃을 어떻게 꺼트릴 것인가. <헝거게임: 판엠의 불꽃>은 독재국가 판엠의 체제 유지용 서바이벌 스포츠 ‘헝거게임’에서 빈민가 소녀 캣니스(제니퍼 로렌스)가 우승을 거머쥐며 끝났다. 이후 그녀는 민중의 영웅으로 등극했고, 상황을 방관할 수 없는 권력자들은 그녀를 제거할 계획을 세운다. 새로운 시즌을 맞은 헝거게임은 25주년을 맞아 다시 한번 뜨겁게 달아오르고, 거대한 음모극의 한가운데 던져진 소녀는 얄궂은 운명과 사투를 벌인다. 얼마 전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으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거머쥔 바 있는 제니퍼 로렌스가 1편에 이어 계속 희망을 노래하며, 필립 세이무어 호프먼 같은 걸출한 조연들도 가세한다. 연출은 1편과 달리 <나는 전설이다> <콘스탄틴> 등을 연출했던 프랜시스 로렌스가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