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사 반짝반짝
이해준 감독의 신작 <나의 독재자>에 설경구가 합류한다. <나의 독재자>는 고 박정희 대통령과 김일성 주석이 정상회담을 앞둔 무렵 김일성 대역 배우와 그의 아들에 관한 영화로 무명의 대역 배우 역에 설경구가 캐스팅됐다. 내년 초 크랭크인이 목표다.
영화사 월광
윤종빈 감독의 신작 <군도: 민란의 시대>가 11월1일 촬영을 마쳤다. 총 102회차의 대장정을 끝낸 <군도…>는 내년 개봉예정이다.
보경사
이정재와 신하균이 최호 감독의 <빅매치>(배급 NEW)에 출연한다. 이정재는 졸지에 살인 누명을 쓰고 형을 구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대한민국 최고 격투기 스타 최익호를 연기하고, 신하균은 최첨단 기술로 도심을 거대한 게임판으로 만드는 악당으로 변신한다. 12월 촬영 시작.
앞에 있다
<내가 살인범이다>의 정병길 감독이 신작 SF영화를 준비 중이다. 사랑하는 연인을 구하기 위해 1994년으로 향하는 남자의 이야기로, 곧 캐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