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벽두부터 갈린 두 여배우의 근황. 에마 스톤은 <포브스>에서 선정한 2013년 가장 가치 있는 배우 1위에 올랐다. 할리우드 여배우 수입 5위에 랭킹되기도 했다. 호탕한 성격에 잘생긴 히어로 남자친구까지 뒀으니 그녀가 진정한 ‘가진 여자’! 한편, 안나 파킨은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에서 유일한 출연 장면을 편집당하는 수모를 겪어야 했다. 브라이언 싱어는 “담을 것이 많아 잘라야 했을 뿐, 안나 파킨의 연기와는 무관하다”는 말로 안타까운 마음을 밝혔다. 어쩌면 DVD를 구매하라는 고도의 계산?
씨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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