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뉴스]
[인사이드] 설경구와 박해일이 아버지와 아들로 만나는 <나의 독재자>가 지난 3월26일 촬영을 시작했다 外
2014-04-04
글 : 씨네21 취재팀
사진 : 씨네21 사진팀

반짝반짝 영화사

설경구와 박해일이 아버지와 아들로 만나는 <나의 독재자>(감독 이해준)가 지난 3월26일 촬영을 시작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남북정상회담을 앞둔 1970년대, 회담의 리허설을 위한 독재자 김일성 대역으로 선택된 무명 연극배우와 아들의 이야기다. 하반기 개봉예정.

화인웍스

신재영 감독의 공포 스릴러 영화 <맨홀>이 3월31일 3개월간의 촬영을 마쳤다. 도심 속 맨홀에 사는 의문의 남자 역에 정경호, 우연히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20대 여성 역에 정유미, 청각장애소녀 역에 김새론이 캐스팅됐다. 올여름 개봉을 목표로 후반작업에 들어간다.

타이거픽쳐스

이준익 감독의 차기작 <사도>의 영조 역에 송강호가 확정됐다. 영조가 사도세자를 뒤주에 가둬 죽인 이야기를 다룬 <사도>는 <평양성> 이후 3년 만에 다시 사극으로 돌아온 이준익 감독의 다섯 번째 사극영화다. 현재 사도세자를 캐스팅 중이며 오는 7월 촬영에 들어간다.

롯데엔터테인먼트

투자제작팀의 새 팀장으로 황문수씨가 합류했다. 황 팀장은 몇년 전 한국영화팀 팀장으로 근무하기도 했다. 장진승 팀장의 공백 이후 투자팀 업무를 맡아오고 있던 이진성 과장도 황 팀장과 더불어 팀장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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