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자들 문화전문회사
윤태호 작가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내부자들>에 조승우가 캐스팅됐다. 조승우는 비리정치인의 저격수인 우장훈 검사 역을 맡아 정치 깡패 역의 이병헌과 호흡을 맞춘다. <간첩> <파괴된 사나이>의 우민호 감독이 연출하며 여름부터 촬영에 들어간다. 내년 상반기 개봉예정이다.
봉봉미엘
외화 홍보마케팅사 봉봉미엘이 새로이 문을 열었다. 봉봉미엘은 프랑스어로 ‘꿀사탕’이라는 뜻이다. 사무실은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141-11 중인빌딩 4층이다(070- 7770-9997).
인디포럼
인디포럼2014 영화제의 폐막식이 6월5일 인디플러스에서 열렸다. <절경>의 남근학 감독이 ‘올해의 관객상’을, <밀양, 반가운 손님>의 밀양 할머니들이 ‘올해의 얼굴상’을 수상했다. 평론가들이 선정하는 ‘올해의 돌파상’(작품상)에는 이현빈 감독의 <풍진>이 선정됐다.
반짝반짝영화사
<나의 독재자>의 1970년대 촬영분을 마무리하고, 부산지역에서 90년대 장면을 촬영하고 있다. 이해준 감독이 연출을 맡은 <나의 독재자>는 1970년대부터 90년대까지의 한국 사회를 배경으로 김일성의 대역을 맡은 연극배우와 그 아들의 삶을 다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