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뉴스]
[인사이드] 류승완 감독의 신작 <베테랑>이 6월30일 촬영을 끝냈다 外
2014-07-11
글 : 씨네21 취재팀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류승완 감독과 황정민.

외유내강
류승완 감독의 신작 <베테랑>이 6월30일 청주에서 대규모 액션 신을 마지막으로 촬영을 끝냈다. 자신의 원칙대로 수사를 밀어붙이는 광역수사대 형사 서도철(황정민)과 냉혈한 재벌 3세 조태오(유아인)의 쫓고 쫓기는 대결을 그린다. 내년 개봉예정.

영화사 통, 스토리박스
변경수 감독의 연출 데뷔작 <해마>가 촬영 중반에 접어들었다. 사고로 기억을 잃은 두 남자가 끊임없이 대화를 나누는 동안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서로의 정체를 되짚어가는 이야기. 정겨운과 김홍파가 사투를 벌이는 두 남자로 출연한다.

데이지엔터테인먼트
허진호 감독의 2년 만의 신작 <덕혜옹주>가 하반기 크랭크인을 목표로 현재 캐스팅 작업을 진행 중이다. 고종황제의 딸이자 조선의 마지막 공주인 덕혜옹주의 비운의 삶을 다룰 예정이다.

NEW
2002년 연평도에서 벌어진 해전 실화에 바탕을 둔 김학순 감독의 <연평해전>에 김무열, 진구, 이현우가 캐스팅됐다. 김무열은 냉철한 리더 윤영하 대위, 진구는 인간미 넘치고 책임감 투철한 한상국 하사, 이현우는 효심 가득한 어린 의무병 박동혁 상병을 맡는다. 7월 말 크랭크인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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